영암 오리 농가서 조류인플루엔자 검출
2025년 12월 09일(화) 10:40
영암군의 한 오리 사육 농가에서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인됐다.
9일 농림축산식품부 등에 따르면 영암군의 육용 오리 농장에서 H5형 AI 항원이 검출됐다. 이 농장에서 기르던 개체는 도축장 이동 전 검사에서 H5형 항원이 검출됐다.
H5형 AI 항원은 치명률이 높은 고병원성일 가능성이 높아 방역당국은 해당 농장에 초동대응팀을 투입, 방역 조치에 나섰다.
방역당국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전국에 모든 오리 사육농장과 관련 업체에 대해 24시간 일시 이동 중지 명령을 내렸다.
/김민석 기자 mskim@kwangju.co.kr
9일 농림축산식품부 등에 따르면 영암군의 육용 오리 농장에서 H5형 AI 항원이 검출됐다. 이 농장에서 기르던 개체는 도축장 이동 전 검사에서 H5형 항원이 검출됐다.
H5형 AI 항원은 치명률이 높은 고병원성일 가능성이 높아 방역당국은 해당 농장에 초동대응팀을 투입, 방역 조치에 나섰다.
/김민석 기자 mskim@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