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해수욕철을 맞아 7월 한 달 간 바다에서 특별음주단속이 실시된다.
21일 서해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해양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7월 1일부터 31일까지 해상 음주운항 특별단속에 나선다.
최근 3년간 서해해경청 관내 음주운항 단속현황을 보면 2019년 38건, 2020년 45건, 2021년 30건이 적발됐다.
선종별로는 어선(낚시어선 포함)이 83건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화물선(여객선 포함) 11건, 레저기구 10건 등이 뒤를 이었다.
단속 대상은 유·도선, 낚시어선, 여객선 등 다중이용선박과 화물선 등 선박 전체다.
해사안전법상 음주운항 단속기준은 혈중알코올농도 0.03%이상이며, 5톤 이상 선박이 음주운항을 한 경우 최대 2년 이상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 원 이상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정병호 기자 jusbh@kwangju.co.kr
21일 서해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해양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7월 1일부터 31일까지 해상 음주운항 특별단속에 나선다.
최근 3년간 서해해경청 관내 음주운항 단속현황을 보면 2019년 38건, 2020년 45건, 2021년 30건이 적발됐다.
선종별로는 어선(낚시어선 포함)이 83건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화물선(여객선 포함) 11건, 레저기구 10건 등이 뒤를 이었다.
해사안전법상 음주운항 단속기준은 혈중알코올농도 0.03%이상이며, 5톤 이상 선박이 음주운항을 한 경우 최대 2년 이상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 원 이상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정병호 기자 jusbh@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