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송정역에서 부산역까지 달리는 관광열차 ‘남도해양열차’가 운행을 재개했다.
코레일(한국철도공사)은 코로나19로 일시 중단했던 남도해양열차 운행을 지난 4일부터 재개해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남도해양열차는 매주 토·일요일 순천만 습지, 보성 녹차밭 등 남도 유명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는 노선을 달린다.
열차는 광주송정~순천~부산 구간을 정기 운행한다. 기존에는 부산역에서 보성역까지만 운행했으나, 올해부터는 광주송정역까지 구간을 연장해 운행할 예정이다.
코레일 관계자는 “주중(월∼금)에는 전세(임시)열차로도 이용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유연재 기자 yjyou@kwangju.co.kr
코레일(한국철도공사)은 코로나19로 일시 중단했던 남도해양열차 운행을 지난 4일부터 재개해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남도해양열차는 매주 토·일요일 순천만 습지, 보성 녹차밭 등 남도 유명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는 노선을 달린다.
열차는 광주송정~순천~부산 구간을 정기 운행한다. 기존에는 부산역에서 보성역까지만 운행했으나, 올해부터는 광주송정역까지 구간을 연장해 운행할 예정이다.
/유연재 기자 yjyou@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