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켄텍·KENTECH) 정시 합격자가 8일 오후 발표된다.
한국에너지공대는 이날 오후 3시께 정시 최초 합격자 10명을 온라인 발표한다고 밝혔다.
정시 충원 합격자 발표는 이달 14일과 16일 예정돼있다.
앞서 지난달 초까지 진행한 정시 모집에는 953명이 몰리면서 경쟁률 95.3대 1을 기록하기도 했다.
올해 전국 최고 수준 수능최저학력기준(수학·과학탐구 1과목 2개 영역 합 3등급 이내, 영어 2등급 이내)을 내걸었음에도 세계 유일 에너지특화대학에 대한 뜨거운 관심이 경쟁률에 반영됐다.
장광재 한국에너지공대 입학센터장은 “정시 지원자들의 면면을 내부적으로 검토한 결과 매우 우수한 학생들이 대거 지원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앞서 24.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수시 모집에서도 이월 인원 없이 100명 모두 100% 등록을 마쳤다.
한편 다음달 문 여는 개교핵심시설 공정률은 이달 기준 97%가 넘었고, 교수 48명·직원 56명이 채용된 상태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한국에너지공대는 이날 오후 3시께 정시 최초 합격자 10명을 온라인 발표한다고 밝혔다.
정시 충원 합격자 발표는 이달 14일과 16일 예정돼있다.
앞서 지난달 초까지 진행한 정시 모집에는 953명이 몰리면서 경쟁률 95.3대 1을 기록하기도 했다.
올해 전국 최고 수준 수능최저학력기준(수학·과학탐구 1과목 2개 영역 합 3등급 이내, 영어 2등급 이내)을 내걸었음에도 세계 유일 에너지특화대학에 대한 뜨거운 관심이 경쟁률에 반영됐다.
앞서 24.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수시 모집에서도 이월 인원 없이 100명 모두 100% 등록을 마쳤다.
한편 다음달 문 여는 개교핵심시설 공정률은 이달 기준 97%가 넘었고, 교수 48명·직원 56명이 채용된 상태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