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위안부 배상판결 등으로 한-일 관계가 뜨거운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국내외 한일관계 전문가들을 초청한 국제학술대회가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전남대학교 일본문화연구센터(센터장 정승운 소장)는 오는 19일 ZOOM 화상회의 방식으로 ‘2021국제 학술심포지엄’을 갖는다.
‘동아시아 속에서 생각하는 한일관계 2’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박수철 교수(서울대)가 ‘역사에서 본 한일관계-‘해동제국기’와 ‘간양록’의 시각에서-’라는 주제발표를 한다. 이어 히라바야시 가오리(소카대학교 교수)가 ‘‘어부바’ 문화를 생각하다? 한류 드라마와 ‘이세 모노가타리(伊勢物語)’의 미오(水脈)-’라는 주제로 연구발표를 한다.
또 고영란 교수(일본대학교 교수)가 ‘문학자의 반핵성명과 한국 민주화지원의 시대 ·히로시마·냉전·광주-’를, 정승운(전남대 교수)가 ‘무라카미 하루키(村上春樹)의 동아시아’를 주제로 각각 연구발표를 한다.
종합토론에는 사노 마사토 교수(일본 도호쿠대학교)와 박규태 교수(한양대) 등이 한-일관계의 현황을 진단하고, 향후 관계를 전망할 예정이다.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
전남대학교 일본문화연구센터(센터장 정승운 소장)는 오는 19일 ZOOM 화상회의 방식으로 ‘2021국제 학술심포지엄’을 갖는다.
‘동아시아 속에서 생각하는 한일관계 2’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박수철 교수(서울대)가 ‘역사에서 본 한일관계-‘해동제국기’와 ‘간양록’의 시각에서-’라는 주제발표를 한다. 이어 히라바야시 가오리(소카대학교 교수)가 ‘‘어부바’ 문화를 생각하다? 한류 드라마와 ‘이세 모노가타리(伊勢物語)’의 미오(水脈)-’라는 주제로 연구발표를 한다.
종합토론에는 사노 마사토 교수(일본 도호쿠대학교)와 박규태 교수(한양대) 등이 한-일관계의 현황을 진단하고, 향후 관계를 전망할 예정이다.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