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슨그룹이 전남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10억원 상당의 건강식품을 기증했다.
전남도청에서 최근 열린 기증식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기훈종 제이슨그룹 상무, 노동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했다.
제이슨그룹이 기부한 물품은 CJ 한삼근 홍삼정 건강식품 1만2000개, 키즈 면역식품 1만8000개, 각종 씨앗 5만 여점 등으로 총 10억원 상당이다. 기증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추석을 맞은 도내 22개 시·군 양로원, 보육원 등 사회복지시설의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전남도와 제이슨그룹은 기증식과 함께 전남 농특산물 온라인 판매확대 협약식도 가졌다. 제이슨그룹은 공구마켓, 할인중독, 심쿵할인 등 모바일 플랫폼 전문기업으로, 지난해 130억원 흑자를 달성하는 등 모바일 커머스 신흥 강자로 발돋움 하고 있다.
정진영 제이슨그룹 대표는 “코로나19와 집중호우, 잇따른 태풍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마음이 전달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현석 기자 chadol@kwangju.co.kr
전남도청에서 최근 열린 기증식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기훈종 제이슨그룹 상무, 노동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했다.
제이슨그룹이 기부한 물품은 CJ 한삼근 홍삼정 건강식품 1만2000개, 키즈 면역식품 1만8000개, 각종 씨앗 5만 여점 등으로 총 10억원 상당이다. 기증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추석을 맞은 도내 22개 시·군 양로원, 보육원 등 사회복지시설의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정진영 제이슨그룹 대표는 “코로나19와 집중호우, 잇따른 태풍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마음이 전달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현석 기자 chadol@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