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공공장소에서 무선인터넷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공공 와이파이를 올해 50곳에 구축, 오는 12월부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공공 와이파이는 군산시민과 군산을 찾은 관광객 누구나 통신사와 상관없이 휴대전화 단말기의 와이파이 설정에서 ‘Public_Free_Wifi’를 선택하면 무료로 인터넷을 즐길 수 있다.
올해 추가 구축 대상지는 주민센터, 보건지소, 작은 도서관 등 50곳이다. 앞서 군산시는 지난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191곳에 공공 와이파이를 설치했다.
이로써 군산 지역 무료 와이파이존은 모두 240여곳으로 늘어나게 된다.
서경찬 군산시 자치행정국장은 “시민과 관광객이 통신비 부담 없이 편리하게 무선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려는 조처”라며 “앞으로도 와이파이 서비스를 계속 늘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산=박금석 기자 nogusu@kwangju.co.kr
공공 와이파이는 군산시민과 군산을 찾은 관광객 누구나 통신사와 상관없이 휴대전화 단말기의 와이파이 설정에서 ‘Public_Free_Wifi’를 선택하면 무료로 인터넷을 즐길 수 있다.
올해 추가 구축 대상지는 주민센터, 보건지소, 작은 도서관 등 50곳이다. 앞서 군산시는 지난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191곳에 공공 와이파이를 설치했다.
서경찬 군산시 자치행정국장은 “시민과 관광객이 통신비 부담 없이 편리하게 무선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려는 조처”라며 “앞으로도 와이파이 서비스를 계속 늘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산=박금석 기자 nogusu@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