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은 행정안전부의 ‘2020 저출산 대응모델 공모사업’에 ‘고흥애(愛) 365 i(아이) 행복누림센터’가 최종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행안부가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 실정에 적합한 저출산 대응 선도사업 발굴을 위해 실시했다.
고흥군은 임신, 출산, 양육, 교육 등 지역 내 흩어져있던 관련 서비스를 통합해 원스톱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육아종합지원센터 ‘고흥愛 365 i(아이) 행복누림센터 조성 사업’으로 공모에 참여했다.
고흥군은 이번에 공모를 통해 확보한 사업비 15억원을 투입, 내년 7월까지 도양읍에 육아통합지원센터를 개관할 예정이다. 지역 내 놀이 지원 거점으로서 보육의 질을 높이고, 주민의 행복 증진 등 출산친화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귀근 고흥군수는 “지역 내 인구문제 해결과 저출산 극복을 위해 획기적인 육아 환경 개선이 필요한 시점에서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그 의미가 크다”며 “민·관이 협력해 지속적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건강한 고흥을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고흥=주각중 기자 gjju@kwangju.co.kr
이번 공모사업은 행안부가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 실정에 적합한 저출산 대응 선도사업 발굴을 위해 실시했다.
고흥군은 임신, 출산, 양육, 교육 등 지역 내 흩어져있던 관련 서비스를 통합해 원스톱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육아종합지원센터 ‘고흥愛 365 i(아이) 행복누림센터 조성 사업’으로 공모에 참여했다.
송귀근 고흥군수는 “지역 내 인구문제 해결과 저출산 극복을 위해 획기적인 육아 환경 개선이 필요한 시점에서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그 의미가 크다”며 “민·관이 협력해 지속적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건강한 고흥을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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