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와 전남·북 지역의 통일교육을 담당할 ‘우리민족 호남권역통일교육센터’가 오는 9일 출범해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
권역별 통일교육 활성화를 위해 통일부에서 주관하는 ‘지역통일교육센터’ 사업은 기존 17개 광역 시·도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방식에서 지역통일교육센터 체계로 개편됐다.
호남권역통일교육센터는 사단법인 ‘우리민족’이 올해 새롭게 운영을 맡았으며, 앞으로 2년간 호남권 내 평화통일교육의 거점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지역 통일교육위원들과 네트워크를 구성해 지역 내 통일교육 활성화와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에 노력할 방침이다.
호남통일교육센터장을 맡은 김영록 (사)우리민족 이사장은 “호남통일교육센터가 평화통일교육의 기관으로 공신력과 실행능력을 겸한 센터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호남권 내 지자체와 교육기관, 민간단체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내 공동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대성 기자 bigkim@kwangju.co.kr
권역별 통일교육 활성화를 위해 통일부에서 주관하는 ‘지역통일교육센터’ 사업은 기존 17개 광역 시·도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방식에서 지역통일교육센터 체계로 개편됐다.
호남권역통일교육센터는 사단법인 ‘우리민족’이 올해 새롭게 운영을 맡았으며, 앞으로 2년간 호남권 내 평화통일교육의 거점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수행하게 된다.
호남통일교육센터장을 맡은 김영록 (사)우리민족 이사장은 “호남통일교육센터가 평화통일교육의 기관으로 공신력과 실행능력을 겸한 센터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호남권 내 지자체와 교육기관, 민간단체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내 공동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대성 기자 bigkim@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