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사진)가 하나금융그룹과 협력해 진행하는 국공립어린이집 지원사업 공모에 2년 연속으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와 하나금융그룹이 지난 2018년부터 공동 추진해 온 사회공헌사업으로, 공보육 이용률을 제고하고 저출산을 해결하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사업을 통해 북구는 오는 2022년 3월까지 국공립 태봉어린이집을 보육수요가 늘어난 양산동으로 신축이전할 계획이다.
태봉어린이집은 현재 신안동에 있으며, 1983년 준공한 노후화된 건물로 안전성 문제가 제기돼 왔다.
북구는 하나금융그룹 지원금 21억원, 국·시비 8억원, 구비 1억원 등 사업비 30억원을 들여 태봉어린이집을 신축이전하고, 정원을 84명에서 150명으로 확대하며 장애아 통합어린이집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정병호 기자 jusbh@kwangju.co.kr
보건복지부와 하나금융그룹이 지난 2018년부터 공동 추진해 온 사회공헌사업으로, 공보육 이용률을 제고하고 저출산을 해결하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사업을 통해 북구는 오는 2022년 3월까지 국공립 태봉어린이집을 보육수요가 늘어난 양산동으로 신축이전할 계획이다.
태봉어린이집은 현재 신안동에 있으며, 1983년 준공한 노후화된 건물로 안전성 문제가 제기돼 왔다.
/정병호 기자 jusbh@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