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문학회가 발행하는 ‘남도문학’봄호(통권 36)가 나왔다.
이번호에는 김옥애 동화작가와 안영옥 동화작가의 작품 ‘할머니와 함께한 날’, ‘실 마법사 할머니’에 대한 소개가 첫머리를 장식했다.
광주일보 신춘문예와 서울신문 신춘문예로 등단한 김옥애 작가의 작품은 “사랑이 메마른 현대사회, 효 의식의 결핍, 심지어 가족 해체가 다반사인 우리사회가 추구해야 할 이정표”가 되는 작품이다. 광주일보 신춘문예 출신인 안영옥 작가의 작품은 잊혀져 가는 우리의 옛것 가운데 옷을 모티브로 만들어지는 과정의 수고로움을 담고 있다.
또한 최정웅 시인의 ‘들꽃’, 윤영훈 시인의 ‘봄꽃’을 비롯해 김성백 수필가의 ‘나만의 ‘루틴’한 삶으로’, 김영수 수필가의 ‘풍경이 있는 경전선 추억’, 금계 작가의 연재소설 ‘성까테 아이11’가 수록돼 있다.
이밖에 책속의 시집 코너로 서은문학홍보이사인 이창민 시인의 ‘몽당연필’외 4편, 한시연구가 김성규의 ‘한시 명편에 얽힌 이야기’, 박성애 시조시인의 ‘봄’ 등도 담겨 있다.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
이번호에는 김옥애 동화작가와 안영옥 동화작가의 작품 ‘할머니와 함께한 날’, ‘실 마법사 할머니’에 대한 소개가 첫머리를 장식했다.
광주일보 신춘문예와 서울신문 신춘문예로 등단한 김옥애 작가의 작품은 “사랑이 메마른 현대사회, 효 의식의 결핍, 심지어 가족 해체가 다반사인 우리사회가 추구해야 할 이정표”가 되는 작품이다. 광주일보 신춘문예 출신인 안영옥 작가의 작품은 잊혀져 가는 우리의 옛것 가운데 옷을 모티브로 만들어지는 과정의 수고로움을 담고 있다.
이밖에 책속의 시집 코너로 서은문학홍보이사인 이창민 시인의 ‘몽당연필’외 4편, 한시연구가 김성규의 ‘한시 명편에 얽힌 이야기’, 박성애 시조시인의 ‘봄’ 등도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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