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복지재단이 지역 사회서비스 현장의 우수 사례를 발굴해 적극 알리는 데 공을 쏟고 있다.
복지재단은 최근 전남사회서비스 현장의 우수감동사례에 대한 공모를 진행, 15편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는 사회서비스 현장에서 이용자·가족·제공인력들의 다양한 경험 사례를 발굴, 지역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10월18일부터 11월25일까지 이뤄졌다.
복지재단은 59편의 출품작 가운데 언니의 갑작스런 심장마비로 급성치매를 겪고 있는 어머니에게 치매예방서비스를 제공하며 자신과 가족을 회복시켜가는 과정 등을 소개한 ‘나에게 배움을 나눠주라는 엄마의 밀서’(유영희)라는 사례를 대상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또 조현병을 앓고 있는 대상자에 대한 사회서비스로 변화하는 가족 모습 등을 알린 사례를 최우수상으로 선정하는 등 15편의 선정작을 뽑았다.
재단측은 오는 19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2019 성과보고회’에서 사례발표와 우수 공모작에 대한 시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선정작은 책으로도 만들어져 전남지역 전체 시·군과 제공기관에 제공된다.
/김지을 기자 dok2000@kwangju.co.kr
복지재단은 최근 전남사회서비스 현장의 우수감동사례에 대한 공모를 진행, 15편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는 사회서비스 현장에서 이용자·가족·제공인력들의 다양한 경험 사례를 발굴, 지역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10월18일부터 11월25일까지 이뤄졌다.
복지재단은 59편의 출품작 가운데 언니의 갑작스런 심장마비로 급성치매를 겪고 있는 어머니에게 치매예방서비스를 제공하며 자신과 가족을 회복시켜가는 과정 등을 소개한 ‘나에게 배움을 나눠주라는 엄마의 밀서’(유영희)라는 사례를 대상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재단측은 오는 19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2019 성과보고회’에서 사례발표와 우수 공모작에 대한 시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선정작은 책으로도 만들어져 전남지역 전체 시·군과 제공기관에 제공된다.
/김지을 기자 dok2000@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