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이 농촌 마을의 평범한 이야기, 사라지는 것들에 대한 기억, 마을 일상을 주민의 눈으로 수집하고 기록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농촌 마을의 과소화, 소멸, 노령인구의 증가 등으로 마을의 소중한 삶의 기록이 소멸하는 세태의 아쉬움을 달래고자 마을을 영상으로 기록, 보전하기 위해서다.
군은 일반 농산어촌개발 사업의 하나로 추진되는 지역역량강화로 마을 동영상 제작과 함께 농촌 마을 역사자료 구축을 시범적으로 하고 있다.
이와 관련 지난달 군 홈페이지를 통해 사업에 대한 공고와 함께 신청서를 접수했다. 순창군 11개 읍면에서 농촌 마을 역사자료 구축(20개 마을) 및 마을 영상 제작(10개 마을)을 선정하고 12월 중순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군은 이 사업을 통해 순창군 마을의 역사와 주민 생활상 등 생생한 기록 및 자료 수집으로 후손들에게 마을의 역사를 알려주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주민들이 함께 만든 마을 동영상 및 마을 홍보영상 제작발표회도 14일 개최할 예정이다.
이후 사업내용을 보완해 내년에는 순창군 전체 마을로 확대해 생생한 마을 역사자료(동영상)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순창=장양근 기자 jyg@
농촌 마을의 과소화, 소멸, 노령인구의 증가 등으로 마을의 소중한 삶의 기록이 소멸하는 세태의 아쉬움을 달래고자 마을을 영상으로 기록, 보전하기 위해서다.
군은 일반 농산어촌개발 사업의 하나로 추진되는 지역역량강화로 마을 동영상 제작과 함께 농촌 마을 역사자료 구축을 시범적으로 하고 있다.
군은 이 사업을 통해 순창군 마을의 역사와 주민 생활상 등 생생한 기록 및 자료 수집으로 후손들에게 마을의 역사를 알려주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주민들이 함께 만든 마을 동영상 및 마을 홍보영상 제작발표회도 14일 개최할 예정이다.
이후 사업내용을 보완해 내년에는 순창군 전체 마을로 확대해 생생한 마을 역사자료(동영상)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순창=장양근 기자 jy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