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숨진 채 자택에서 발견된 광주 출신 구하라(28)는 2008년 4인조에서 5인조로 재정비된 DSP미디어 걸그룹 카라에 영입되며 데뷔했다.
카라는 2008년 발표한 첫 미니앨범 ‘록 유’에 이어 ‘프리티 걸’, ‘워너’, ‘미스터’ 등을 잇달아 히트시켰다. 카라는 2010년 8월 일본에 데뷔해 한류 그룹으로 초고속 성장하기도 했다. 2014년 다른 멤버 2명이 전속 계약 종료와 함께 카라를 떠난 뒤에도 구하라는 DSP미디어와 재계약, 다시 4인조로 재편된 카라 활동을 계속했다.
그는 카라로 활동하면서 KBS 2TV ‘청춘불패’등 예능에서도 활약했다. 2011년에는 SBS 드라마 ‘시티헌터’를 통해 연기자로도 정식 데뷔했다.
2016년 1월부터는 예능 프로그램 출연 등 방송 활동을 계속해왔다. 그러나 최근에는 전 연인이었던 헤어 디자이너 최종범 씨와의 법적 공방으로 아픔을 겪었다. 최씨는 지난해 8월 구하라에게 폭행을 당했다며 언론과 인터뷰했지만 쌍방 폭행이었다는 것이 드러났고, 구하라 측이 최씨가 사생활 동영상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했다는 사실을 폭로하면서 사태가 커졌다.
카라는 2008년 발표한 첫 미니앨범 ‘록 유’에 이어 ‘프리티 걸’, ‘워너’, ‘미스터’ 등을 잇달아 히트시켰다. 카라는 2010년 8월 일본에 데뷔해 한류 그룹으로 초고속 성장하기도 했다. 2014년 다른 멤버 2명이 전속 계약 종료와 함께 카라를 떠난 뒤에도 구하라는 DSP미디어와 재계약, 다시 4인조로 재편된 카라 활동을 계속했다.
2016년 1월부터는 예능 프로그램 출연 등 방송 활동을 계속해왔다. 그러나 최근에는 전 연인이었던 헤어 디자이너 최종범 씨와의 법적 공방으로 아픔을 겪었다. 최씨는 지난해 8월 구하라에게 폭행을 당했다며 언론과 인터뷰했지만 쌍방 폭행이었다는 것이 드러났고, 구하라 측이 최씨가 사생활 동영상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했다는 사실을 폭로하면서 사태가 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