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전통주 산업의 교두보가 될 친환경 쌀 막걸리 전용공장이 완공되면서 지역 경제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순창군에 따르면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참주가(주)가 최근 순창읍 신남 무수마을에서 친환경 쌀 막걸리 전용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운영에 나섰다.
참주가는 (재)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과 1년여 공동 연구개발 끝에 순창 친환경 쌀과 토종 우리 균주를 활용한 ‘순창 막걸리‘ 개발에 성공했으며, 생산시설을 구축했다.
이번 준공식을 계기로 참주가는 매년 300t 이상의 순창 친환경 쌀과 복분자 등 200t 이상의 농특산물을 활용해 제품화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정근 참주가 회장은 “참주가 신축은 순창 전통주 사업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순창군 농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전통주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대해 황숙주 순창군수는 “참주가 전통주 공장 신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전통주 기업이 글로벌 기업이 되어 순창군 성공 투자의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순창=장양근 기자 jyg@
순창군에 따르면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참주가(주)가 최근 순창읍 신남 무수마을에서 친환경 쌀 막걸리 전용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운영에 나섰다.
참주가는 (재)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과 1년여 공동 연구개발 끝에 순창 친환경 쌀과 토종 우리 균주를 활용한 ‘순창 막걸리‘ 개발에 성공했으며, 생산시설을 구축했다.
조정근 참주가 회장은 “참주가 신축은 순창 전통주 사업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순창군 농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전통주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대해 황숙주 순창군수는 “참주가 전통주 공장 신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전통주 기업이 글로벌 기업이 되어 순창군 성공 투자의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순창=장양근 기자 jy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