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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公, ‘어도’ 사진 공모
내달 1일~9월 20일까지
2019년 07월 17일(수) 04:50
한국농어촌공사가 물고기가 드나드는 ‘어도’(魚道) 사진 공모전을 올해 두번째로 연다.

공사는 지난 2010년 ‘전국어도 실태조사’를 처음 실시하고 2013년 국가어도정보시스템을 구축했다.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지난 2014년부터 올해까지 강릉시 연곡천 송림보를 비롯한 전국 128곳의 어도를 정비해왔다. 공사가 집계한 어도 정비 효과에 따르면 평균 수산자원량은 10배, 경제적 가치는 5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사는 어도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다음 달 1일부터 9월20일까지 사진 공모전을 진행한다. ‘어도’는 댐이나 보 등 인공적으로 하천을 막아둔 곳에 산란·먹이활동을 위해 하천을 오르내리는 회유성 물고기들이 이동할 수 있도록 만든 통로를 말한다. 아름다운 어도와 어도를 이용해 강을 거슬러 오르는 어류를 주제로 한 사진을 제출하면 된다. 1인당 3점까지 국가어도정보시스템(fishway.go.kr)을 통해 온라인 지원할 수 있다.

외부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 수상자는 오는 10월 공고될 예정이다. 대상(해양수산부 장관상) 1점, 최우수상 2점(농어촌공사 사장상) 등 총 65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