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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지사 개소
신북방 수출확대 목표
2019년 07월 17일(수) 04:50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최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신규 지사 개소식을 열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이하 공사)가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 신규 지사를 개설했다.

공사는 “지난 11일 블라디보스토크 신규 지사에서 개소식을 열고 수출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신북방 수출확대 전략회의’도 함께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20여개 현지 진출 식품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기업 측은 높은 물류비용을 가장 큰 어려움으로 꼽고 대형유통업체 입점·지속적인 홍보활동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블라디보스토크는 연해주의 중심도시이자 몽골, 카자흐스탄 등 연 3억4000만 달러(4008억원) 규모 시장의 신북방 지역으로 진출할 수 있는 관문도시라는 게 공사 측 설명이다. 공사는 올해 초 몽골과 폴란드에 임시 사무소를 차리기도 했다.

공사는 블라디보스토크에 ‘케이(K) 프레쉬 존’을 열고 SNS 마케팅을 펼치는 한편 다음 달 모스크바에서 열리는 케이 콘텐츠 엑스포와 연계된 케이 푸드 홍보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오는 하반기에는 공동물류센터를 설치해 기업의 물류비용을 절감하고 10월에는 블라디보스토크 ‘케이 푸드 페어’를 개최한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