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129번째 정기연주회 ‘음악, 너는 나의 친구!’를 연다. 22일 오후 7시 광주문화예술회관 소극장.
초등학생부터 중학생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된 44명의 단원이 출연하는 이번 공연은 합창에 대사, 춤 등 연극적 요소를 섞은 음악극 무대로 꾸민다.
극은 숲 속으로 음악 캠프를 떠난 합창단원들이 새소리, 나뭇잎 소리 등 아름다운 자연의 소리를 들으며 음악에 대한 꿈과 희망을 이야기 나누고, 음악이 의지할 수 있는 소중한 친구라는 걸 깨닫는 이야기로 진행된다.
이날 무대에서 선보일 곡은 백하슬기 ‘밝게 빛나는 노래’, 슬리스 ‘노래같이 좋은 것은 없네’, 마상원의 ‘마징가 Z’, 황소라가 편곡한 ‘I Believe’, 알트하우스의 ‘음악, 너는 나의 친구!’ 등 총 11곡이다.
윤영문 예술감독이 지휘하고, 한국연극협회 원광연 광주지회장이 대본을 쓰고, 연출한다. 문선은씨의 신디사이저와 함께 김완조 소프라노도 참여한다. 전석 1만원(학생50%). 문의 062-613-8246.
/유연재 기자 yjyou@
초등학생부터 중학생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된 44명의 단원이 출연하는 이번 공연은 합창에 대사, 춤 등 연극적 요소를 섞은 음악극 무대로 꾸민다.
극은 숲 속으로 음악 캠프를 떠난 합창단원들이 새소리, 나뭇잎 소리 등 아름다운 자연의 소리를 들으며 음악에 대한 꿈과 희망을 이야기 나누고, 음악이 의지할 수 있는 소중한 친구라는 걸 깨닫는 이야기로 진행된다.
윤영문 예술감독이 지휘하고, 한국연극협회 원광연 광주지회장이 대본을 쓰고, 연출한다. 문선은씨의 신디사이저와 함께 김완조 소프라노도 참여한다. 전석 1만원(학생50%). 문의 062-613-8246.
/유연재 기자 yjyou@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