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9월 4일 모의평가를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실제 수능과 동일하게 시험영역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사회·과학·직업탐구, 제2외국어·한문 등으로 치러지며, EBS 수능 교재·강의 연계도도 70%다.
수능 필수영역인 한국사 영역은 반드시 응시해야 하며, 나머지 영역은 전부 또는 일부 영역을 선택해 응시할 수 있다.
모의평가는 2020학년도 수능 응시 자격이 있는 모든 수험생이 치를 수 있고, 8월 7일 실시되는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에 지원한 수험생도 응시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이달 24일부터 7월 4일까지다. 재학생은 학교에서 신청하면 되고, 졸업생은 출신 고교나 학원, 검정고시생 등 출신 학교가 없는 수험생은 현주소지 관할 86개 시험지구 교육청이나 응시 가능한 학원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재학생은 응시 수수료가 국고에서 지원되고 일반 응시생은 1만2000원이다. /박기웅 기자 pboxer@kwangju.co.kr
실제 수능과 동일하게 시험영역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사회·과학·직업탐구, 제2외국어·한문 등으로 치러지며, EBS 수능 교재·강의 연계도도 70%다.
수능 필수영역인 한국사 영역은 반드시 응시해야 하며, 나머지 영역은 전부 또는 일부 영역을 선택해 응시할 수 있다.
모의평가는 2020학년도 수능 응시 자격이 있는 모든 수험생이 치를 수 있고, 8월 7일 실시되는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에 지원한 수험생도 응시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