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명량! 이순신 리더십캠프’를 여수·보성 등 도내 동부권에서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명량! 이순신 리더십캠프’는 도내 문화유산과 이순신 유적지 등을 활용해 매년 운영하고 있다.
위기 속에서 조선 수군을 재건해 세계 해전사에 길이 남을 명량대첩 대승을 이끈 이순신 장군과 전남 민초들의 희생·호국정신을 선양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해까지 울돌목이 있는 해남과 진도에서만 열렸지만 올해는 보성·순천·여수지역 이순신 유적지를 소개하면서 체험캠프를 확대했다.
‘명량! 이순신 리더십 캠프’는 지난 3월 하순 전국 학교 단체로부터 참가 희망을 접수했다. 수도권과 충남, 부산, 경북, 대구 등 25개 단체 880여 명이 신청했다.
이순신 리더십 캠프는 3년 연속 문화재청 지역 문화유산교육사업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전국의 자유학기제 청소년을 대상으로 이순신 리더십 특강, 유적지 답사, 충무공 체험, 문화 배우기 등을 제공한다.
전남도 관계자는 “전남의 문화유산과 올바른 역사를 가르쳐 청소년의 인성을 함양하고 전남을 대표하는 역사교육 현장학습 프로그램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김지을 기자 dok2000@kwangju.co.kr
‘명량! 이순신 리더십캠프’는 도내 문화유산과 이순신 유적지 등을 활용해 매년 운영하고 있다.
위기 속에서 조선 수군을 재건해 세계 해전사에 길이 남을 명량대첩 대승을 이끈 이순신 장군과 전남 민초들의 희생·호국정신을 선양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해까지 울돌목이 있는 해남과 진도에서만 열렸지만 올해는 보성·순천·여수지역 이순신 유적지를 소개하면서 체험캠프를 확대했다.
이순신 리더십 캠프는 3년 연속 문화재청 지역 문화유산교육사업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전국의 자유학기제 청소년을 대상으로 이순신 리더십 특강, 유적지 답사, 충무공 체험, 문화 배우기 등을 제공한다.
전남도 관계자는 “전남의 문화유산과 올바른 역사를 가르쳐 청소년의 인성을 함양하고 전남을 대표하는 역사교육 현장학습 프로그램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김지을 기자 dok2000@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