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초등교장협의회가 주최하고 전남초등교장협의회가 주관한 ‘제61회 한국초등교장 연수회가’ 지난 13~14일 목포실내체육관 등 목포 일대에서 열렸다.
이번 연수회에는 전국 초등학교 교장과 교장 출신 장학관, 교육 전문직원 등 50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화순초등학교와 강진중앙초의 공연을 비롯해 조정래 작가의 특강, 목포산정초, 해남서정초, 신압압해초 등 우수학교탐방이 이어졌다.
특히 초등교육 발전을 위한 연수와 함께 대규모 인원의 방문으로 지역 상권에도 상당한 효과를 가져왔다는 게 주최 측의 설명이다.
목포시도 연수회 참가자 대부분이 초등학교 교장이라는 점을 감안해 목포지역 근대역사문화 공간 등 교육적 가치 등을 홍보하며 향후 수학여행이나 현장체험학습 유치에 집중하기도 했다.
김창윤 전남도초등교장협의회 회장은 “17년 만에 전남에서 개최된 이번 연수가 전국 초등교장들에게 전남교육청의 교육정책을 비롯해 전남을 알릴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말했다.
/박기웅 기자 pboxer@kwangju.co.kr
이번 연수회에는 전국 초등학교 교장과 교장 출신 장학관, 교육 전문직원 등 50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화순초등학교와 강진중앙초의 공연을 비롯해 조정래 작가의 특강, 목포산정초, 해남서정초, 신압압해초 등 우수학교탐방이 이어졌다.
특히 초등교육 발전을 위한 연수와 함께 대규모 인원의 방문으로 지역 상권에도 상당한 효과를 가져왔다는 게 주최 측의 설명이다.
김창윤 전남도초등교장협의회 회장은 “17년 만에 전남에서 개최된 이번 연수가 전국 초등교장들에게 전남교육청의 교육정책을 비롯해 전남을 알릴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말했다.
/박기웅 기자 pboxer@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