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청 강영미 선수 등으로 구성된 여자 에페 대표팀과 펜싱 남자 사브르 대표팀이 나란히 아시아펜싱선수권대회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강영미, 최인정(계룡시청), 이혜인(강원도청), 정효정(부산시청) 선수로 구성된 여자 에페 대표팀은 지난 17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2019 아시아펜싱선수권대회 단체전 결승에서 중국을 45-30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자 대표팀은 16강에선 뉴질랜드에 45-23, 8강에선 이란에 45-29, 준결승에선 45-31로 승리했다.
오상욱, 하한솔(이상 성남시청), 구본길(국민체육진흥공단), 김준호(화성시청)로 이뤄진 한국 남자 사브르 대표팀도 단체전 결승에서 이란과 접전 끝에 45-42로 승리하며 우승했다.
8강전에서 베트남을 45-30으로 완파하고 준결승에서 일본에 45-37로 승리했다.
오상욱은 개인전에 이어 단체전에서도 우승해 이번 대회 2관왕에 올랐다.
/윤영기 기자 penfoot@kwangju.co.kr
강영미, 최인정(계룡시청), 이혜인(강원도청), 정효정(부산시청) 선수로 구성된 여자 에페 대표팀은 지난 17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2019 아시아펜싱선수권대회 단체전 결승에서 중국을 45-30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자 대표팀은 16강에선 뉴질랜드에 45-23, 8강에선 이란에 45-29, 준결승에선 45-31로 승리했다.
8강전에서 베트남을 45-30으로 완파하고 준결승에서 일본에 45-37로 승리했다.
오상욱은 개인전에 이어 단체전에서도 우승해 이번 대회 2관왕에 올랐다.
/윤영기 기자 penfoot@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