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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창고·축사·점포 슬레이트 지붕 개량 지원
2019년 06월 17일(월) 04:50
광양시가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주택을 제외한 창고와 축사, 점포의 슬레이트 지붕 개량을 지원한다.

광양시에 따르면 시는 슬레이트 노후화에 따른 석면 비산으로 인한 시민 건강 피해 예방과 생활 환경 개선을 위해 올해 4억9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주택을 제외한 슬레이트 지붕 해체와 처리 지원을 해주기로 했다.

시는 지난해 12월 광양시 슬레이트 해체 및 처리 등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사회취약 계층에 가구당 최대 336만원의 슬레이트 지붕 처리비와 최대 500만원의 지붕개량비가 지원된다.

특히 주택 외 슬레이트 지붕 해체 및 처리 지원사업은 전남도 내에서 유일하게 전액 시비로 지원하고 있으며, 슬레이트 면적별로 168㎡ 이하 최대 336만원, 168㎡ 초과∼500㎡ 이하 500만원, 500㎡ 초과∼1,000㎡ 이하 최대 1000만원, 1000㎡ 초과 최대 1500만 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슬레이트 처리 지원을 희망하는 건물주는 건축물이 소재한 읍·면·동사무소에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 신청서를 제출하면, 시에서 선정한 민간위탁사업자가 슬레이트 면적 등 현장 조사 후 일정에 따라 철거공사를 시행한다.

광양시 관계자는 “주택 외 슬레이트 지붕 해체 및 처리 지원사업이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만큼 축산농가와 창고, 점포 등 슬레이트 건축물을 소유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광양=김대수 기자 kds@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