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초원사진관 인근 영화의 거리 일대에 야간경관조명을 설치한다.
13일 군산시에 따르면 시는 구영 2길 초원사진관 간선도로 일대 2억원을 들여 테마별 야관경관조명을 설치, 시간여행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경관조명은 시간여행테마(7곳), 크리스마스테마(9곳), 영화테마(4곳) 등으로 모두 22곳에 설치된다.
시간여행마을과 연계한 테마별 관광콘텐츠를 개발, 영화촬영지로서의 명소임을 적극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활용하겠다는 게 군산시 구상이다.
군산 시간여행마을은 옛 도심권 내 근대시대 건축물과 유산을 발굴 복원해 관광자원으로 연계한 곳으로, 지난 2017년에는 ‘한국관광의 별’ 문화관광자원 부문에 뽑히기도 했다.
또 이 일대 근대역사박물관∼월명동주민센터∼동국사 구간은 오랜 전통을 지닌 특화음식 지정점 등 음식점이 밀집해 ‘맛의 거리’로도 지정돼 있다.
/군산=박금석 기자 nogusu@
13일 군산시에 따르면 시는 구영 2길 초원사진관 간선도로 일대 2억원을 들여 테마별 야관경관조명을 설치, 시간여행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경관조명은 시간여행테마(7곳), 크리스마스테마(9곳), 영화테마(4곳) 등으로 모두 22곳에 설치된다.
시간여행마을과 연계한 테마별 관광콘텐츠를 개발, 영화촬영지로서의 명소임을 적극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활용하겠다는 게 군산시 구상이다.
또 이 일대 근대역사박물관∼월명동주민센터∼동국사 구간은 오랜 전통을 지닌 특화음식 지정점 등 음식점이 밀집해 ‘맛의 거리’로도 지정돼 있다.
/군산=박금석 기자 nogusu@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