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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청 앞 1인 시위 주민 폭행한 건설사 직원 입건
2019년 06월 13일(목) 04:50
함평경찰은 12일 함평군청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이던 주민을 때린 모 건설사 직원 A(40)씨를 폭행 혐의 등으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1일 낮 12시40분께 함평군청 정문에서 B(37)씨의 얼굴을 손 등으로 수차례 때려 치아 등을 부러 뜨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이날 B씨가 1인 시위를 하며 손팻말에 자신이 근무하고 있는 건설사를 악질기업이라고 표현하고, 건설사 대표가 받은 ‘군민의 상’을 반납하라는 내용을 적었다는 이유로 항의하며 때린 것으로 나타났다.

함평경찰 관계자는 “재발 방지를 위해 피해자 신변보호차원의 스마트 워치 제공과 집회현장 신변보호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함평=황운학 기자 hw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