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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새주’ ‘보해복분자주’ 인도네시아 시장 첫 진출
1차 3만달러 상당 수출
7월까지 10만달러 선적
2019년 06월 13일(목) 04:50
보해양조 임직원들이 12일 장성공장에서 인도네시아로 첫 수출되는 잎새주와 복분자주 수출 신장을 기대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보해양조 제공>
보해양조(대표이사 임지선) 대표 제품인 ‘잎새주’와 ‘보해복분자주’가 사상 처음으로 인도네시아 시장에 진출하게 됐다.

보해양조는 12일 1차 물량이 출고된 후 오는 7월 중 2차 물량이 추가로 수출될 예정으로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매출이 확대된다고 밝혔다.

이번 인도네시아로 수출할 잎새주와 보해복분자주 1차 물량은 잎새주 2만병 등 3만달러 상당이며, 다음달에는 2차 추가 물량이 수출돼 7월까지 10만달러 상당의 제품이 선적될 예정이다. 이번에 수출된 제품들은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의 한인 마트와 현지시장에서 판매된다.

인도네시아는 인구 2억 6000만 명이 사는 인구대국 이다. 특히 수도 자카르타는 중국인 화교 약 3000만 명이 거주하는 지역이다. 보해는 자카르타 일대에 거주하는 화교들에게 보해복분자주 등 한국 주류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수출을 결정하게 됐다.

지난해부터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을 준비해온 보해는 잎새주와 보해복분자주 이외에도 매취순과 순희에 대한 수출협의도 현지 업체와 진행 중이다.

박찬승 홍보팀장은 “처음에 현지 업체가 요청한 물량은 12만달러 상당이었는데 이슬람교도들의 금욕기간인 라마단 시기라 10만달러로 일부 줄였다”며 “정식 수출되기 이전에도 보해복분자주에 대한 수요가 있었던 만큼 지속적인 매출향상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재호 기자 lion@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