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에 관심을 보이는 10대 여성들을 집으로 유인해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20대들이 철창행.
○…22일 서울동부지법 형사합의12부(민철기 부장판사)에 따르면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강간 등 상해·카메라 등 이용 촬영)·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등 혐의로 기소된 강모(23)씨와 정모(23)씨에게 각각 징역 7년과 징역 5년을 선고했다는 것.
○…강씨 등은 지난해 10월 서울 건국대 인근에서 반려견에 관심을 보이는 A(18)씨 등 10대 여성 4명을 4차례에 걸쳐 집으로 유인한 뒤 수면제를 섞은 주스를 마시게 하거나 술을 먹이는 수법을 동원해 성폭행 또는 성추행하고 성폭행 장면을 촬영까지 했는데, 재판부는 “범행 수법과 횟수, 내용 등에 비춰볼 때 범행이 중하고 죄질이 매우 나쁘다”면서도 “피고인들이 전과가 없는 초범이고 피해자 중 일부와 합의한 점 등을 참작했다”며 양형 이유를 설명. /연합뉴스
○…22일 서울동부지법 형사합의12부(민철기 부장판사)에 따르면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강간 등 상해·카메라 등 이용 촬영)·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등 혐의로 기소된 강모(23)씨와 정모(23)씨에게 각각 징역 7년과 징역 5년을 선고했다는 것.
○…강씨 등은 지난해 10월 서울 건국대 인근에서 반려견에 관심을 보이는 A(18)씨 등 10대 여성 4명을 4차례에 걸쳐 집으로 유인한 뒤 수면제를 섞은 주스를 마시게 하거나 술을 먹이는 수법을 동원해 성폭행 또는 성추행하고 성폭행 장면을 촬영까지 했는데, 재판부는 “범행 수법과 횟수, 내용 등에 비춰볼 때 범행이 중하고 죄질이 매우 나쁘다”면서도 “피고인들이 전과가 없는 초범이고 피해자 중 일부와 합의한 점 등을 참작했다”며 양형 이유를 설명.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