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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품업체에 금품 받고 공금 횡령 순천시 공무원 구속
2019년 05월 16일(목) 00:00
순천경찰은 농산물도매시장 시설관리 업무 중 농산물 납품업체들로부터 금품을 받고, 공금을 빼돌린 공무원 김모(52)씨를 뇌물수수혐의 등으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2015년 ~ 2017년 순천시 해룡면 농산물도매시장에서 근무하면서 업체들로부터 현금 350만원을 받은 혐의이다.

또 김씨는 업체로부터 물품을 구매하지 않았으면서 구매한 것처럼 공문서를 조작해 구매 대금 3000여만원을 가로챈 혐의도 있다.

경찰조사 결과 김씨는 여러 업체에서 각 50만원의 현금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지만, 현금을 받은 것이 대가성이 없다며 뇌물수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순천=김은종 기자 ejkim@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