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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광주시장 ‘이마트 노브랜드 상생스토어’ 서류 보완해야”
2019년 05월 16일(목) 00:00
광주시 동구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협의회)가 남광주시장 출점을 추진하고 있는 ‘이마트 노브랜드 상생스토어’에게 준비 서류를 보완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15일 동구에 따르면 협의회는 지난 14일 회의를 열고 상인회에게 상인들의 의견을 공정한 방법으로 재조사해 동의서를 다시 제출하라고 권고했다. 또 동구는 이마트가 제출한 상권영향평가서와 지역협력계획서에 대해 보완을 요구해야 한다고 결정했다.

그동안 남광주시장은 이마트가 지난 3월29일 노브랜드 상생스토어를 출점하는 계획을 동구에 제출하며 상인끼리 갈등을 빚어 왔다.

동구 조례에 따라 전통상업보존구역 안에 대기업이 유통매장(면적 500㎡)을 출점하려면 상인회 동의를 받아야 하는 상황에서 이마트가 제출한 상인회 동의서가 조작됐다는 의혹이 나왔다.

서류에는 A상인회 소속 상인 50%가 동의한 것으로 기재돼 있지만 A상인회 회원들이 자체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반대의견이 78%로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김용희 기자 kimyh@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