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이 미래 성장동력산업으로 e-모빌리티를 육성하고 있는가운데 올해 엑스포 준비가 착착 진행되고 있다.
영광군은 ‘2019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를 오는 9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영광스포티움에서 개최하기로 하고 준비에 여념이 없다.
◆ 미래기술이 융합된 생활 속의 e-모빌리티
‘e-모빌리티 중심도시 영광’을 대내외적으로 선포한 ‘2018 영광 국제 스마트 e-모빌리티 엑스포’가 대중에게 다소 생소한 미래 이동수단인 e-모빌리티의 비전과 미래기술 중심도시 영광군의 이미지를 알리는 행사였다면 이번 엑스포는‘미래기술이 융합된 생활 속의 e-모빌리티’라는 주제로 e-모빌리티의 편리성을 알리고 기술의 진화를 홍보할 계획이다.
대중의 일상 속에서 익숙하게 자리 잡아 삶의 편의를 극대화 해주는 e-모빌리티의 친근한 이미지를 구축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1회 행사에서 관람객들의 호응이 좋았던 e-모빌리티 시승체험을 200대로 대폭 확대해 관람만 하는 수동적인 엑스포가 아닌 방문객이 직접 만져보고 체험해 보는 능동적인 엑스포를 진행할 방침이다.
자연스럽게 대중의 e-모빌리티에 대한 친근감을 높이고 부수적으로 참관객의 체험기회 확대를 통해 e-모빌리티 제품구매욕구를 자극해 지난해 92억원의 현장판매 실적을 훌쩍 뛰어넘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주제관 운영을 더욱 강화하여 첨단기술이 융합된 생활 속 e-모빌리티의 모습을 담아 이미지를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신제품·첨단기술 발표회와 PR쇼를 통해 각종 첨단기술과 신제품 홍보, e-모빌리티 미래생활에 대한 비전을 보여줄 계획이다.
◆최고의 전시…업그레이드 된 학술·부대행사
1회 때보다 더욱 다채로워진 학술·부대행사도 준비했다.
전시·시승행사 뿐만 아니라 컨퍼런스, 포럼 등 e-모빌리티의 정책 방향과 산업 혁신 성장 전략을 연구하는 학술행사와 드론 레이싱, e-모빌리티 자작 경진대회, 미래인재 과학축전 등 참관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학술행사로 e-모빌리티 발전방향을 예측하고 정책적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EV 리더스 라운드 테이블이 열린다.
국회의원과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등 중앙부처 관계자, 기업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해 e-모빌리티 국내산업 육성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대한민국 e-모빌리티 정책토론회’도 개최된다.
행사의 의미를 더할 부대행사도 업그레이드 된 모습으로 찾아온다.
공군 블랙이글스 ‘fly-by 축하 비행’이 개막식을 빛내고,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한 드론레이싱 대회와 대학생들이 참여하는 ‘세계 대학생 e-모빌리티 자작 경진대회’등 알차게 준비했다.
특히 ‘미래인재 과학축전’ 고등학생 참여를 확대해 전남을 대표하는 행사로 치를 계획이다.
이와 함께 VR, AR, MR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로봇전시와 공연을 확대하는 등 관람객의 오감을 만족시킬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기획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 개최기간 보다 하루를 늘린만큼 참관객도 전년 8만7000여명을 넘어서 10만여명을 유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이번 엑스포는 미래 새로운 먹거리 산업의 메카로서의 영광군의 이미지를 공고히 하고 참여기업의 전시·마케팅과 연구개발육성을 통한 e-모빌리티 산업 성장의 중추적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지난해 성공에 안주하지 않고 세밀하고 철저한 준비를 통해 더욱 성공적인 엑스포가 개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대성 기자 bigkim@kwangju.co.kr
/영광=이종윤 기자 jylee@kwangju.co.kr
영광군은 ‘2019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를 오는 9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영광스포티움에서 개최하기로 하고 준비에 여념이 없다.
◆ 미래기술이 융합된 생활 속의 e-모빌리티
‘e-모빌리티 중심도시 영광’을 대내외적으로 선포한 ‘2018 영광 국제 스마트 e-모빌리티 엑스포’가 대중에게 다소 생소한 미래 이동수단인 e-모빌리티의 비전과 미래기술 중심도시 영광군의 이미지를 알리는 행사였다면 이번 엑스포는‘미래기술이 융합된 생활 속의 e-모빌리티’라는 주제로 e-모빌리티의 편리성을 알리고 기술의 진화를 홍보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1회 행사에서 관람객들의 호응이 좋았던 e-모빌리티 시승체험을 200대로 대폭 확대해 관람만 하는 수동적인 엑스포가 아닌 방문객이 직접 만져보고 체험해 보는 능동적인 엑스포를 진행할 방침이다.
자연스럽게 대중의 e-모빌리티에 대한 친근감을 높이고 부수적으로 참관객의 체험기회 확대를 통해 e-모빌리티 제품구매욕구를 자극해 지난해 92억원의 현장판매 실적을 훌쩍 뛰어넘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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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때보다 더욱 다채로워진 학술·부대행사도 준비했다.
전시·시승행사 뿐만 아니라 컨퍼런스, 포럼 등 e-모빌리티의 정책 방향과 산업 혁신 성장 전략을 연구하는 학술행사와 드론 레이싱, e-모빌리티 자작 경진대회, 미래인재 과학축전 등 참관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학술행사로 e-모빌리티 발전방향을 예측하고 정책적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EV 리더스 라운드 테이블이 열린다.
국회의원과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등 중앙부처 관계자, 기업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해 e-모빌리티 국내산업 육성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대한민국 e-모빌리티 정책토론회’도 개최된다.
행사의 의미를 더할 부대행사도 업그레이드 된 모습으로 찾아온다.
공군 블랙이글스 ‘fly-by 축하 비행’이 개막식을 빛내고,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한 드론레이싱 대회와 대학생들이 참여하는 ‘세계 대학생 e-모빌리티 자작 경진대회’등 알차게 준비했다.
특히 ‘미래인재 과학축전’ 고등학생 참여를 확대해 전남을 대표하는 행사로 치를 계획이다.
이와 함께 VR, AR, MR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로봇전시와 공연을 확대하는 등 관람객의 오감을 만족시킬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기획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 개최기간 보다 하루를 늘린만큼 참관객도 전년 8만7000여명을 넘어서 10만여명을 유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이번 엑스포는 미래 새로운 먹거리 산업의 메카로서의 영광군의 이미지를 공고히 하고 참여기업의 전시·마케팅과 연구개발육성을 통한 e-모빌리티 산업 성장의 중추적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지난해 성공에 안주하지 않고 세밀하고 철저한 준비를 통해 더욱 성공적인 엑스포가 개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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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성 기자 bigkim@kwangju.co.kr
/영광=이종윤 기자 jylee@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