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대표이사 최민도)는 최근 언더웨어 상품 중 ‘브라렛’(Bralette) 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음에 따라 관련 상품들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광주신세계에 따르면 언더웨어 업계에서는 남들의 시선보다 자신의 몸을 더 중요시 여기는 소비트렌드의 확산으로 브라렛 제품 출시가 잇따르고 있다. 브라렛은 몸을 조이는 와이어와 패드가 없어 건강에 지장을 주지 않고 착용감이 편하다는 게 장점이다.

이에 따라 광주신세계 ‘엘라코닉’ 매장에서는 상품의 90% 이상이 와이어가 없는 상품들로 구성해 판매하고 있다. 대표적인 상품으로 ‘블랙 플라워 패턴 브라렛’을 7만9000원에 선보이며, ‘핑크 플라워 패턴 프론트 훅 브라’와 ‘노 와이어 옐로우 브라’를 각각 6만9000원에 선보인다.

‘비비안’ 매장에서는 ‘비비안 브라렛 세트’를 10만7000원, ‘비비안 노와이어 언더웨어 세트’ 8만5000원에 선보이고 있다. ‘비너스’ 매장 역시 ‘런닝 브라 세트’ 11만8000원, ‘비너스 브라렛’ 4만9000원에 판매 중이다.

요가복과 홈웨어 상품들을 주력으로 판매하는 ‘세컨스킨’ 매장에서도 ‘뱀부 베이직 캐미브라’ 1만9900원, ‘베이직 탱크 브라’ 1만9000원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박기웅 기자 pboxer@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