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교육지원청은 최근 영광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지역 학생들로 구성된 다문화 학생 뮤지컬 동아리 ‘락(樂)뮤’의 2018년 마지막 공연을 성공리에 끝마쳤다. <사진>
이번 공연은 한해 영광교육을 위해 애써주신 많은 이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것으로 위안부 할머니의 한 맺힌 눈물과 염원을 작품으로 승화해 많은 사람들에게 우리 민족의 슬픈 역사를 가슴 속 깊이 간직할 수 있도록 했다.
뮤지컬에 참여한 한 할머니는 “가슴속에 숨겨둔 아픈 역사를 우리 학생들이 잊지 않고 기억하게 해 고맙다”며 “과거의 아픈 역사를 딛고 앞으로 펼쳐질 역사는 우리 학생들이 아름답게 만들어 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준석 영광교육장은 “모두가 행복한 영광교육을 만들기 위해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기를 바란다”며 “한 아이도 놓치지 않는 교육 실현을 위해 한 마음 한 뜻으로 내년을 준비하자”고 밝혔다.
한편 락(樂)뮤 공연팀은 동일한 주제로 전남도 투어 공연을 준비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학교 예술교육을 활성화해 작은학교 살리기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영광=이종윤 기자 jylee@
이번 공연은 한해 영광교육을 위해 애써주신 많은 이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것으로 위안부 할머니의 한 맺힌 눈물과 염원을 작품으로 승화해 많은 사람들에게 우리 민족의 슬픈 역사를 가슴 속 깊이 간직할 수 있도록 했다.
뮤지컬에 참여한 한 할머니는 “가슴속에 숨겨둔 아픈 역사를 우리 학생들이 잊지 않고 기억하게 해 고맙다”며 “과거의 아픈 역사를 딛고 앞으로 펼쳐질 역사는 우리 학생들이 아름답게 만들어 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락(樂)뮤 공연팀은 동일한 주제로 전남도 투어 공연을 준비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학교 예술교육을 활성화해 작은학교 살리기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영광=이종윤 기자 jyle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