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옴냇골 농촌유학센터는 농림축산식품부 ‘2019 농촌유학 지원대상’에 선정돼 2400만원의 사업비를 받는다고 20일 밝혔다.
농촌유학센터는 폐교 위기에 놓인 농촌학교를 살리고 입시경쟁에 내몰린 도시학교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좋은 교육적 대안 및 도·농간 교류의 활성화 차원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전국 최초 농촌유학 모델을 추진중인 옴천면은 입학생이 없어 폐교 위기에 놓였던 옴천초등학교<사진>를 살리고자 교사 및 마을주민들이 발 벗고 나섰다.
이 결과 학생 수가 47명으로 늘어나 지역학교 및 농촌 활성화에 성공한 학교로 자리매김했다.
강진군은 매월 25만원의 유학생 체류비도 지급한다.
/강진=남철희 기자 choul@
농촌유학센터는 폐교 위기에 놓인 농촌학교를 살리고 입시경쟁에 내몰린 도시학교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좋은 교육적 대안 및 도·농간 교류의 활성화 차원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전국 최초 농촌유학 모델을 추진중인 옴천면은 입학생이 없어 폐교 위기에 놓였던 옴천초등학교<사진>를 살리고자 교사 및 마을주민들이 발 벗고 나섰다.
강진군은 매월 25만원의 유학생 체류비도 지급한다.
/강진=남철희 기자 chou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