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은 귀농귀촌인 유입과 농업농촌 활성화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해 지난 2007년 제정한 ‘화순군 귀농자 지원조례’를 개정했다고 12일 밝혔다.
귀농어·귀촌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2015년 시행됨에 따라 이에 발맞춰 기존 조례를 대폭 보완했다.
이번 개정조례는 귀농귀촌인의 체계적 지원을 위한 법적·제도적 장치를 담았으며 지난 5월 입법예고하고 8월 군의회 의결을 거쳐 오는19일 공포 시행하게 된다.
주요 개정내용은 법에 따라 5년마다 귀농귀촌지원계획 수립 규정 신설하고 귀농귀촌인의 체계적 육성 및 안정적 정착지원을 위한 개인·법인·단체에 대한 행정적 지원, 귀농귀촌 지원센터 설치 및 역할 등이다.
화순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 귀농귀촌을 통한 새로운 인구유입이 농촌 고령화, 공동화 문제의 대안이 되고 있다”며 “이번 조례개정으로 이를 위한 법적·제도적 장치가 마련됨에 따라 적극적인 도시민 유치를 위해 다양한 귀농귀촌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화순=배영재 기자 byj@
귀농어·귀촌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2015년 시행됨에 따라 이에 발맞춰 기존 조례를 대폭 보완했다.
이번 개정조례는 귀농귀촌인의 체계적 지원을 위한 법적·제도적 장치를 담았으며 지난 5월 입법예고하고 8월 군의회 의결을 거쳐 오는19일 공포 시행하게 된다.
화순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 귀농귀촌을 통한 새로운 인구유입이 농촌 고령화, 공동화 문제의 대안이 되고 있다”며 “이번 조례개정으로 이를 위한 법적·제도적 장치가 마련됨에 따라 적극적인 도시민 유치를 위해 다양한 귀농귀촌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화순=배영재 기자 byj@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