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은 지난 30일 영암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결혼이주여성 정리수납전문가 과정 수료식<사진>을 개최했다.
영암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주관으로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17일까지 진행한 교육과정을 통해 수강생 12명이 2급 자격증을 취득했다.
이번 사업은 결혼이주여성들이 보유한 역량을 바탕으로 수납전문가를 양성하고 일자리 창출과 창업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운영했다.
결혼이주여성 정리수납전문가 양성교육은 주2회 3시간씩 총18시간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이뤄졌으며 수강생에게는 출석률 10%와 필기시험 60%, 실기30%를 반영해 자격증이 주어졌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결혼이주여성은 “정리정돈을 집에서 실습을 하면서 집안의 변화되는 모습에 가족들 모두가 좋아했다”며 “2급에 이어 1급 자격증도 공부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영암군 관계자는 “이번 자격증 취득을 통해 결혼이주여성들의 일자리 창출과 창업으로 연계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취업과 연계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과정을 마련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영암=전봉헌 기자 jbh@kwangju.co.kr
영암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주관으로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17일까지 진행한 교육과정을 통해 수강생 12명이 2급 자격증을 취득했다.
이번 사업은 결혼이주여성들이 보유한 역량을 바탕으로 수납전문가를 양성하고 일자리 창출과 창업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운영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결혼이주여성은 “정리정돈을 집에서 실습을 하면서 집안의 변화되는 모습에 가족들 모두가 좋아했다”며 “2급에 이어 1급 자격증도 공부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영암군 관계자는 “이번 자격증 취득을 통해 결혼이주여성들의 일자리 창출과 창업으로 연계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취업과 연계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과정을 마련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영암=전봉헌 기자 jbh@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