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은 재난배상책임보험 가입 계도 기간이 이달 말 종료함에 따라 “대상 업소는 꼭 가입해 달라”고 독려했다.
14일 영암군에 따르면 재난배상책임보험은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규정된 의무보험으로, 오는 31일까지 계도기간이다.
보험 가입대상은 사용면적 100㎡ 이상인 일반·휴게음식점, 숙박업, 관광숙박업,15층 이하 아파트, 장례식장, 물류창고, 여객자동차터미널, 박물관, 도서관, 미술관 등 19종이다.
재난배상책임보험의 보험료는 가입시설과 보험사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대체로 100㎡ 기준 연간 2만원 수준이며, 대인 1억5000만원, 대물 10억원까지 보장한다.
만약 해당업소가 보험에 가입하지 않으면 다음달 1일부터 최저 30만원에서 최고 300만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된다.
영암군 관계자는 “최근 서울 여관 방화 사건으로 피해를 본 업소가 재난배상책임보험으로 구제받았다”며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르는 재난에 대비해 재난배상책임보험을 꼭 가입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영암=전봉헌 기자 jbh@
14일 영암군에 따르면 재난배상책임보험은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규정된 의무보험으로, 오는 31일까지 계도기간이다.
보험 가입대상은 사용면적 100㎡ 이상인 일반·휴게음식점, 숙박업, 관광숙박업,15층 이하 아파트, 장례식장, 물류창고, 여객자동차터미널, 박물관, 도서관, 미술관 등 19종이다.
만약 해당업소가 보험에 가입하지 않으면 다음달 1일부터 최저 30만원에서 최고 300만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된다.
영암군 관계자는 “최근 서울 여관 방화 사건으로 피해를 본 업소가 재난배상책임보험으로 구제받았다”며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르는 재난에 대비해 재난배상책임보험을 꼭 가입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영암=전봉헌 기자 jbh@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