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은 ‘가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주민 참여 운영 노하우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국내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견학에는 안좌 반월·박지도와 증도 기점·소악도 마을 주민들과 추진위원회, 전남도, 군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안좌 주민 등은 이 기간에 마을주민 주도로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제주도 가시리권역과 웃뜨르 권역, 선홀마을 등을 방문했다.
농림수산식품부 주관 제1회 대한민국 농어촌마을 대상에 선정된 ‘가시리 권역’에서는 주민주도형 마을 만들기 사업 추진과정과 체험센터, 운영프로그램 추진사례 등을 벤치마킹했다.
람사르습지로 등록된 동백동산 숲을 가진 ‘선흘마을’에서는 생태관광 운영을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농촌마을사업의 최우수 사례로 뽑히는 ‘웃뜨르 권역’에서는 지역 생태환경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사업, 홍보마케팅, 시설물 유지관리를 살펴봤다.
신안군 관계자는 “제주도 사례를 통해 우리 지역도 주민의 역량으로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으로 거듭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말했다.
/신안=이상선 기자 sslee@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견학에는 안좌 반월·박지도와 증도 기점·소악도 마을 주민들과 추진위원회, 전남도, 군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안좌 주민 등은 이 기간에 마을주민 주도로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제주도 가시리권역과 웃뜨르 권역, 선홀마을 등을 방문했다.
람사르습지로 등록된 동백동산 숲을 가진 ‘선흘마을’에서는 생태관광 운영을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농촌마을사업의 최우수 사례로 뽑히는 ‘웃뜨르 권역’에서는 지역 생태환경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사업, 홍보마케팅, 시설물 유지관리를 살펴봤다.
신안군 관계자는 “제주도 사례를 통해 우리 지역도 주민의 역량으로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으로 거듭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말했다.
/신안=이상선 기자 ssle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