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지정받은 신안 갯벌 토양에서 나온 북신안농협의 ‘갯벌에여문쌀’이 전남도에서 주관하는 ‘2018년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쌀’에 처음으로 선정됐다.
전남 10대 브랜드쌀은 각 시군의 대표쌀 추천을 받아 한국식품연구원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농업기술원, 보건환경연구원 등 6개 기관의 밥맛 평가, 품종 혼입률, 기계품질, 외관상 품위, 잔류농약검사 등 다각적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신안군은 전남 10대 브랜드쌀 선정을 위해 지역농협 등 관계기관과 농업인의 협의를 거쳐 우량종자 공급과 육묘, 이앙, 제초, 수확 등 각자의 역할을 분담해 철저한 영농지도와 청결한 품질관리를 거쳐 이번 결실을 맺었다.
특히 품종 혼입을 예방하기 위해 브랜드 쌀 단지 전용 이앙기와 콤바인을 지원하는 등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한것이 효과를 봤다.
유재석 신안군 친환경농업과장은 “갯벌에여문쌀이 전남 10대 브랜드쌀로 선정된 것을 계기로 보다 치밀한 품질관리와 홍보·판촉을 강화해 전국적인 명품브랜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관리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안=이상선기자 sslee@
전남 10대 브랜드쌀은 각 시군의 대표쌀 추천을 받아 한국식품연구원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농업기술원, 보건환경연구원 등 6개 기관의 밥맛 평가, 품종 혼입률, 기계품질, 외관상 품위, 잔류농약검사 등 다각적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특히 품종 혼입을 예방하기 위해 브랜드 쌀 단지 전용 이앙기와 콤바인을 지원하는 등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한것이 효과를 봤다.
유재석 신안군 친환경농업과장은 “갯벌에여문쌀이 전남 10대 브랜드쌀로 선정된 것을 계기로 보다 치밀한 품질관리와 홍보·판촉을 강화해 전국적인 명품브랜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관리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안=이상선기자 ssle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