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 양배추가 대만 수출길에 올랐다.
12일 보성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8일 득량면 구룡마을 선착장에서 양배추 재배농가와 NH농협보성군지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득량면 양배추 140t 대만 수출 상차식〈사진〉’을 가졌다.
수출되는 양배추는 당도가 높아 대만에서 선호도가 높은 ‘추추 품종’으로, 배추농지 6.5ha에서 계약 재배 형태로 수출됐다.
득량농협 관계자는 “내년에는 작목반을 구성, 재배면적을 늘려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데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보성=김용백기자 kyb@
12일 보성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8일 득량면 구룡마을 선착장에서 양배추 재배농가와 NH농협보성군지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득량면 양배추 140t 대만 수출 상차식〈사진〉’을 가졌다.
수출되는 양배추는 당도가 높아 대만에서 선호도가 높은 ‘추추 품종’으로, 배추농지 6.5ha에서 계약 재배 형태로 수출됐다.
득량농협 관계자는 “내년에는 작목반을 구성, 재배면적을 늘려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데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