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쿱생협이 조성한 구례주택단지인 문척면 화양마을에서 오는 26일까지 ‘갤러리 척’ 개관을 기념해 현윤애 작가의 전시회를 연다.
현윤애 작가는 4년 전 서울에서 구례로 이주한 뒤 구례자연드림파크에서 아트디렉터로 자원봉사활동을 해왔다.
현 작가는 갤러리 척의 개관 첫 번째 전시회인 ‘지리(智異)-다름 알기’를 통해 낯선 구례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읍내, 새로운 가게, 골목길, 장터, 천은사 등을 다니며 만난 주민들의 친근한 모습과 정다운 풍경을 작은 그림으로 세밀하게 표현했다.
이번 전시회가 열리는 ‘갤러리 척’은 지리산과 섬진강을 앞에 두고 있는 화양마을내 개인 갤러리로, 이웃들과 즐거운 만남의 장소이기도 하다.
한편 구례 문척면 화양마을은 경제활동 인구유치와 구례군 인구 감소 극복을 위해 아이쿱생협에서 조성한 주택단지로 헬스장, 다목적실 등을 갖춘 커뮤니티센터와 현재 13가구가 입주해 생활하고 있다.
/구례=이진택기자 ljt@
현윤애 작가는 4년 전 서울에서 구례로 이주한 뒤 구례자연드림파크에서 아트디렉터로 자원봉사활동을 해왔다.
현 작가는 갤러리 척의 개관 첫 번째 전시회인 ‘지리(智異)-다름 알기’를 통해 낯선 구례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읍내, 새로운 가게, 골목길, 장터, 천은사 등을 다니며 만난 주민들의 친근한 모습과 정다운 풍경을 작은 그림으로 세밀하게 표현했다.
한편 구례 문척면 화양마을은 경제활동 인구유치와 구례군 인구 감소 극복을 위해 아이쿱생협에서 조성한 주택단지로 헬스장, 다목적실 등을 갖춘 커뮤니티센터와 현재 13가구가 입주해 생활하고 있다.
/구례=이진택기자 lj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