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 출신 김길두(사진 가운데) 대한볼링협회장이 ‘제6회 2017년을 빛낼 도전한국인 체육부분’ 대상을 수상했다.
(사)도전한국인 운동협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각 분야에서 공이 큰 10인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김길두 회장은 체육부분 대상을 받았다.
김 회장은 지역출신 인사로는 드물게 대한볼링협회감사, 한국실업볼링연맹회장, 전남도 볼링협회 회장 등을 거쳐 대한볼링협회 회장에 연임 선출되는 등 대한민국 볼링계에서 입지적인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김 회장은 특히 우수선수관리에 총력을 기울여 지난 2013 세계볼링선수권대회에서 세계 볼링 인구의 80%를 차지하고 있는 종주국 미국을 제치고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등 대한민국의 볼링 역사를 새롭게 써가고 있다.
김길두 회장은 “볼링인생 46년의 꿈이 한국볼링이 세계를 제패하는 것이었는데, 회장 임기 첫 해인 지난 2013년 그 꿈을 이뤘다”면서 “앞으로 남은 임기 동안 세계볼링선수권 대회를 한국에 유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벌교=김윤성기자 kim0686@
(사)도전한국인 운동협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각 분야에서 공이 큰 10인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김길두 회장은 체육부분 대상을 받았다.
김 회장은 지역출신 인사로는 드물게 대한볼링협회감사, 한국실업볼링연맹회장, 전남도 볼링협회 회장 등을 거쳐 대한볼링협회 회장에 연임 선출되는 등 대한민국 볼링계에서 입지적인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김길두 회장은 “볼링인생 46년의 꿈이 한국볼링이 세계를 제패하는 것이었는데, 회장 임기 첫 해인 지난 2013년 그 꿈을 이뤘다”면서 “앞으로 남은 임기 동안 세계볼링선수권 대회를 한국에 유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벌교=김윤성기자 kim068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