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은 “극단 ‘갯돌’에서 연출하는 주크박스 뮤지컬 ‘통학열차’를 29일 오후 5시와 30일 오후 2시에 승달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코레일과 연계해 개최되는 ‘2016 호남선 철도문화축제’프로그램으로, 관광객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통학열차의 추억을 담은 에피소드를 소재로 스토리텔링화해 선보일 예정이다.
통학열차 공연은 무안 몽탄역과 일로역에서 기차를 타고 목포로 통학했던 학생들의 추억어린 이야기를 당시 노래와 함께 어우러지는 주크박스 뮤지컬 형식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특히 사랑과 우정 그리고 가난 때문에 이룰 수 없었던 꿈을 찾아 야간 기차에 몸을 실었던 우리네 어머니, 아버지의 청춘일기를 엿볼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무안=임동현기자 idh@
이번 공연은 코레일과 연계해 개최되는 ‘2016 호남선 철도문화축제’프로그램으로, 관광객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통학열차의 추억을 담은 에피소드를 소재로 스토리텔링화해 선보일 예정이다.
통학열차 공연은 무안 몽탄역과 일로역에서 기차를 타고 목포로 통학했던 학생들의 추억어린 이야기를 당시 노래와 함께 어우러지는 주크박스 뮤지컬 형식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특히 사랑과 우정 그리고 가난 때문에 이룰 수 없었던 꿈을 찾아 야간 기차에 몸을 실었던 우리네 어머니, 아버지의 청춘일기를 엿볼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